자격증/정보관리기술사 15

126회 정보관리기술사 시험 후기

먼저, 126회 시험을 보러 광주로 갔다. (지방인들은 눈물이 난다 ㅠㅠ 이렇게 고속도로를 타고 타지역으로 가야된다니....) 문제 난이도는 중 정도라고 이야기를 했다. 사실, 1교시 시험 문제 보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토픽들이 대부분이었고, 방어도 가능할만한 토픽들... 다만, 내가 기필반 도메인도 반만 공부했었고, 연습이 부족한 바람에 엉망진창으로 소설을 쓰고왔다. 틀리던 맞던 14페이지 쓰기가 목표였는데, 12페이지 반 정도를 쓰고 나왔다. 그래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1교시에서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 나왔던 문제가 딱 나와버렸다. 와... 다음에 시험을 정말 붙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보러가게된다면.. (지금은 경험삼아 본 것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고, 전날 밤을새거나 쉬는시간에 토픽들을 더 ..

[정보처리기술사] 나의 첫번째 모의고사(200분 쓰기 넘넘 어렵다)

나의 첫번째 모의고사... 사실 이럴 시간에 토픽하나, 모의고사 풀이 하나 더 봐야하긴하지만, 꼭 이 기억을 갖고 가야지. 1. 지금 대충 눈으로만 훑는 공부방법은 나랑 맞지 않는다. (남의 서브노트로 공부하는 것은 나의 것으로 안들어온다.) 공부법, 서브노트 정리, 단권화, 암기장 이런것들 기필반 끝나기 전까지 꼭 찾자. 2. 어차피 오래걸릴거라고 생각했으니, 기술사 자격만이 아니라, 기술사가 되는 길을 택하자. 3. 기본 토픽들을 다양하게 익히고, 계속 단어들의 뜻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문제를 보니, 실제로 회사에서 쓰는 용어들이 문제로 나왔다. 막상 쓸려니 못쓰는 경험을 했다.) 4. 목차 구성을 해보고, 필사를 꼭 하자. (1일 1포스팅 하던것 처럼, 1일 1필사 해보자.) 키워드의 필요성도 함..

제 126회 기술사 시험 접수

험난하고 험난한 기술사 시험 접수. 아니 10시 땡 되자 마자 들어갔어서 너무 잘되길래~ 음? 별거 아닌데 했더니 이게 왠걸, 갑자기 경력도 써야 된다고 하길래 이것저것 쓰고 넘어갔더니 No Service? 오마이갓.... 과연 오늘중에 접수 할 수 있을것인가? 큐넷 전산망 마비인것인가... 결국 성공! 성공한 이유는! 모바일로 접수를 했기때문! q-net 으로 다들 웹으로 접속하기때문에 이것저것 오류들이 발생하지만, 모바일로는 생각보다 서버가 쾌적한 느낌이다. 그래서 모바일로 완료~ 전라도는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봐야하는듯. 전주가 없어서 아쉽다 ㅠ 아는 길로 가는게 좋은데 ㅠㅠ 남부대학교 한번도 안가봤는데.....두근두근 혼자 고속도로타고 운전해서 시험 보러가야한다니 ㅠㅠ 새로운 도전이다. 도...전!!

2022년 기술사 시험일정 (정보관리기술사 시험 일정)

기술사 시험일정은 Q-net 에 들어가면 현재(2021.12.27)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나, 사전공고 게시글을 찾아보면 1/4~ 부터 접수가 가능 한 부분을 확인할수 있다. 아직 한번도 끝까지 공부하지 않았는데 경험삼아 시험을 꼭 보라고 한다.. 멘토님 말씀 잘 듣고 실행에 옮겨야지!! 셀프테스트도.... 1교시형 10분안에 쓸수도 없고, 중간에 기억이 안나서 베껴야 하는 상황이지만... 128회에는 꼭 붙었으면 좋겠다! 2022년 목표는 기술사 필기 합격하기!!! 필기 합격하고, 면접 한번에 못 붙더라도 2년의 시간이 있으니까!! 꼭 올해안에 취득하자!! 아자아자!!!!!

고난과 역경 속에서 다른 돌파구를 찾다. (feat. 정보처리기술사)

그동안 나의 길은 계속 내가 선택해왔다. 상의는 하긴 했지만 마음속에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내가 결정 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선택에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도 없었던것 같다. (있었는데 내가 못알아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인지 항상 내 길에 어떤 기회가 오면 그것을 잡고 내가 개척해나가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둘째를 낳고 5개월을 쉰 나는 자신감도 어떤 목표에 대한 방향성도 상실하게 되었다. 일이 바쁘니 빨리 복직을 해 달라고 하는 회사의 요청에 복직을 했으나, 원래 있던 부서가 타 부서와 합쳐지면서 나의 포지션은 사라졌고, 개발업무가 아닌 기획업무를 주면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해 내라고 미션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개발을 하면서 필요한 개발기획이나, 사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