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술사] 나의 첫번째 모의고사(200분 쓰기 넘넘 어렵다)

나의 첫번째 모의고사...

 

사실 이럴 시간에 토픽하나, 모의고사 풀이 하나 더 봐야하긴하지만,

꼭 이 기억을 갖고 가야지.

 

 

 

1. 지금 대충 눈으로만 훑는 공부방법은 나랑 맞지 않는다.

  (남의 서브노트로 공부하는 것은 나의 것으로 안들어온다.)

  공부법, 서브노트 정리, 단권화, 암기장 이런것들 기필반 끝나기 전까지 꼭 찾자.

 

2. 어차피 오래걸릴거라고 생각했으니, 기술사 자격만이 아니라, 기술사가 되는 길을 택하자.

 

3. 기본 토픽들을 다양하게 익히고, 계속 단어들의 뜻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문제를 보니, 실제로 회사에서 쓰는 용어들이 문제로 나왔다. 막상 쓸려니 못쓰는 경험을 했다.)

 

4. 목차 구성을 해보고, 필사를 꼭 하자.

  (1일 1포스팅 하던것 처럼, 1일 1필사 해보자.)

   키워드의 필요성도 함께 느꼈다. 키워드....

   대학교때 공부할때 키워드만 외워서 개념들을 마구잡이로 썼던 기억을 더듬어보자.

  (기술사 시험은 오히려 개념을 주구장창 쓰는것보다 키워드가 더 중요한 듯 싶다. R&D 사업계획서 쓰는것과 다르다.)

 

5. 숙제는 무조건 하고 높은 곳을 보되, 낙담하지말자.

   겨우 한달 공부하기도 했고, 학습량도 달리는 내가 상위권 그들과 비교할 바가 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인정하자.

 

 

 

아자아자.

 

해보자.

 

난 할수 있다. 

 

오랜만에 해서 적응이 되지 않을뿐. 공부란거 뭐. 별거 있을까.

 

 

 

(126회 시험도 잘 앉아있다가 오자!!! 소설도 써보고, 이것저것 생각도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