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 전부터 마음이 따뜻해졌다.『세종의 질문』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받았는데, 작가님의 친필 사인과 엽서, 책 옆면에 찍힌 도장까지 정말 정성이 가득했다.책 한 권을 보내는 일에도 이렇게 마음을 담을 수 있구나 싶었다. 특히 함께 보내주신 엽서가 참 좋았다."이 책의 어느 한 문장이 꼭 필요한 날에 곁에 있어주기를 바랍니다."책을 다 읽고 난 지금, 그 문장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어쩌면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혼자 결정해야 하는 사람의 무게『세종의 질문』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하는 역사책이 아니다.세종이 어떤 고민을 했고,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했으며,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했는지를 오늘날 우리의 삶과 연결해 주는 책이다.나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누군가에게는 작은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