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26회 시험을 보러 광주로 갔다. (지방인들은 눈물이 난다 ㅠㅠ 이렇게 고속도로를 타고 타지역으로 가야된다니....) 문제 난이도는 중 정도라고 이야기를 했다. 사실, 1교시 시험 문제 보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토픽들이 대부분이었고, 방어도 가능할만한 토픽들... 다만, 내가 기필반 도메인도 반만 공부했었고, 연습이 부족한 바람에 엉망진창으로 소설을 쓰고왔다. 틀리던 맞던 14페이지 쓰기가 목표였는데, 12페이지 반 정도를 쓰고 나왔다. 그래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1교시에서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 나왔던 문제가 딱 나와버렸다. 와... 다음에 시험을 정말 붙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보러가게된다면.. (지금은 경험삼아 본 것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고, 전날 밤을새거나 쉬는시간에 토픽들을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