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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접종 해야할까? - 방역패스(백신패스)

욜로제이드 2021. 12. 14. 15:01

코로나 19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방역기준을 많이 완화 시키더니, 갑자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하면서 나조차도 딸과 함께 키즈카페를 다녀오고, 나들이를 다녀올 정도로 느슨해지긴 했었다.

그러다보니 이런 역효과로 인해 내가 사는 이 지역에 1~2명 나올까말까 했던 감염자가 하루에 5~6명, 거의 매일같이 알람이 울린다.

청정지역이어서 그나마 안심하고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면서 일을 다닐수 있었는데...

 

 

 

나는 둘째 모유수유를 하느라 코로나 주사를 늦게 맞았다. 

회사 복직하면서 맞게 되었는데, 아직 3차 대상이 되지 않아서 접종대상자는 아니지만,

우리가족 모두가 코로나 3차 접종 대상이 되었다.

과연 코로나 3차 접종은 해야할까 싶다. 

 

 

 

 

그 전에 이슈가 된 코로나 19 방역패스란 뭘까?

 

 

 

 

코로나19 방역패스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를 말한다. 이는 2021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안 중 하나로, 집단감염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유흥시설 출입 시 백신 접종 완료 또는 코로나19 음성을 증명하도록 하는 것이다.

 

방역패스는 접종 완료 후 접종기관이나 보건소, 정부24 사이트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irgd/index.html)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 유효기간은 2차 접종일부터 14일∼6개월(180일)이다. 또 전자예방접종증명서 COOV(쿠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접종완료·음성확인을 증명할 수도 있다. 음성확인서의 경우 PCR 검사 결과만 인정되는데, 보건소나 검사받은 의료기관에서 받은 문자 통지서나 종이 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유효기간은 문자 발신 일시나 서류에 기재된 음성 결과 등록 시점부터 24시간이 경과한 날의 24시까지다. 다만 코로나19 완치자나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이 금지·연기된 사람, 면역결핍자 등 의학적 사유가 있는 사람은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18세 이하 청소년도 방역패스 예외 대상이지만, 2022년 2월 1일부터는 12∼18세 청소년도 방역패스 대상자에 포함된다.

한편, 12월 6일부터 확대 적용된 방역패스의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12월 13일부터 16종의 시설에서 방역패스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이용자와 업주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도 백신을 맞은 지 6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하도록 방역패스(접종 증명·음성 확인) 유효기간이 도입됐는데, 이는 12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예컨대 2차접종 후 180일이 지난 사람의 접종증명 유효기간의 경우 12월 20일에 만료되므로, 이후부터는 추가접종을 해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가능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역패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러한 방역패스는 12월 13일부터 대부분의 시설에서 운영한다고 했고, 해당 장소에 방역패스 없이 입장시 10만원의 과태료가 이용자에게 부과되고, 방역패스를 확인하지 않고 입장 시킨 해당 업소 운영자는 15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2번 이상 위반 시에는 그 액수가 300만원으로 올라간다 했다. 

 

 

 

결국 2차 맞고 6개월 지난 이후, 3차를 맞지 않으면 일반 생활 시설들을 이용하지 말라는 소리와 다름이 없다.

 

 

 

 

 

 

 

 

그럼 나는 코로나 3차 접종을 해야할까?

 

 

계속 의문이 든다.

 

 

코로나 1차와 2차를 모더나로 맞게 되었는데, 

1차에는 머리만 멍~ 한 느낌과 몸살감기 걸린것 처럼 계속 잠만 잤었는데, 2차를 맞고나서는 맞고 3시간이 경과하니 식은땀, 발열을 동반한 두통, 근육통을 앓았고, 거의 한달 가까이 무기력한 상태와 우울감이 찾아왔으며, 생리불순까지 와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3차 접종이라니...

 

 

 

사실 어제 남편이 모더나로 부스터샷을 맞고 왔는데, 너무 아파했다.

 

얀센 맞고나서 아픈거랑은 또 다르게 아프다며,,, 역시 모더나 ㅠㅠ

나를 힘들게 하더니 남편도 너무 힘들게 하나보다.

 

 

부작용이 예상되니 정말 맞기 싫은 코로나 3차 접종.

 

 

 

이 부작용을 심하게 겪을수록 건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하는데, 이게 맞는것인지도 모르겠고...

아무래도 코로나를 모든 사람들이 겪고 나야 종식 될런지도 모르겠다.

 

 

 

 

 

 

 

 

 

 

 

 

 

 

★ 추가로 얀센 맞고 모더나 추가접종한 남편의 경과

 

1. 접종하자마자 팔이 뻐근해졌다.

 

2. 10시쯤 접종하였는데, 3시간 정도가 지나고 나니 계속 졸리기 시작한다.

 

3. 발열이 나고, 두통이 점점 심해진다.

  - 아세트아미노펜 투약

 

4. 목과 턱쪽이 아프다. 남편 말로는 아구창이 아프다고 했다.

 

5. 추가로 아세트아미노펜 투약을 하고 비실비실하기 시작했다. 

 

6. 새벽에도 계속 낑낑 앓면서 잠을 자고, (만 7개월 딸과 함께 낑낑 앓았음)

 

7. 다음날에는 더 멍~하고 아픈가보다.  계속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추가로 투약을 하고 약빨로 버티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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