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정보관리기술사

126회 정보관리기술사 시험 후기

욜로제이드 2022. 1. 29. 19:23

먼저, 126회 시험을 보러 광주로 갔다.
(지방인들은 눈물이 난다 ㅠㅠ
이렇게 고속도로를 타고 타지역으로 가야된다니....)



문제 난이도는 중 정도라고 이야기를 했다.

사실, 1교시 시험 문제 보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토픽들이 대부분이었고,
방어도 가능할만한 토픽들...


다만, 내가 기필반 도메인도 반만 공부했었고,
연습이 부족한 바람에 엉망진창으로 소설을 쓰고왔다.

틀리던 맞던 14페이지 쓰기가 목표였는데,
12페이지 반 정도를 쓰고 나왔다. 그래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1교시에서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 나왔던 문제가 딱 나와버렸다.

와...

다음에 시험을 정말 붙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보러가게된다면..
(지금은 경험삼아 본 것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고, 전날 밤을새거나 쉬는시간에 토픽들을 더 보거나 하지도 않았다.)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최대한 풀수 있는대로 풀어보는 것으로 해야겠다.





시험문제를 풀고나서 바로 느꼈던점,


1) 글씨속도와 가독성 키우자.

2) 모의고사 풀었던거 그대로 나왔네?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과정 꼭 보기

3) 필사 더 열심히하기

4) 신문 꼬박꼬박 읽고 지식영역 넓히기

5) 서브노트 확인하고, 토픽 이해했으면 목차 만들어보기




리드문은 어찌저찌 만들었는데, 목차가 너무 만들기 어려웠다.
계속 같은 말 반복.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ㅠㅠ
좀 섞긴헀는데 참...어렵다.

대신 필사를 조금 했었더니,
자연스럽게 템플릿이 여러개 써지기 시작헀다.
칸을 만들어 놓으니 맞던 틀리던 채워지는 이 현상!

정말....


고마운 k 님의 필사해보라는 권유로
멘토님의 무조건 14페이지 쓰는 목표로 하라는 것도 너무 고마운 조언들이었다.




오늘 자리도 춥기도 하고,
혼자서 처음 타보는 고속도로 운전이었기도 하고,
자괴감이 너무 들어서... 2교시보고, 점심 먹으면서 찬 죽을 먹는데
괜히 내 스스로가 안쓰러워서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1,2 교시 적당히 경험했으면 와~
이러길래.... 계속 고민하다가, 시험시작 10분전에...가방싸고 왔다.

127회에는 꼭 4교시까지 남아보고,
풀수 있는 문제가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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